고터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에서 슈하스코 디너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속터미널에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에서

디너로 슈하스코 먹고 온 후기입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고터에 있는 센트럴시티점과

압구정점 총 두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센트럴시티점으로 다녀왔습니다.

텍사스데브라질 위치는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로 나가면, emart24 편의점과 천사약국이 나오는데

천사약국 옆에 있어요.

 

저희는 파미에스테이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 해맸는데, 무조건 3번 출구만 찾아서 나오시면 됩니다.

 

고터 텍사스데브라질은

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3시간 무료)

텍사스 데 브라질

평일런치는

11:30/12:00/13:00/13:30 타임으로 예약 가능하며,

평일디너는

17:00/17:30/19:30 타임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네이버예약 또는 직접 매장에 전화하는 방법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없이 오실 경우 노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꼭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텍사스데브라질 가격

 

평일 런치 53,000원

디너 및 주말, 공휴일 68,000원

저희는 저녁 7시 30분 예약으로 왔어요.

일찍 가니 전 타임 분들이 나가시고 정리하는 시간이라 밖에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미국 또는 브라질에 온 것 같은 느낌

드디어 입장~~!

이 곳에 오기 위해 점심시간 필라테스 후 굶고 옴ㅎㅎ

너무나 배가 고파요~

초록색 - 고기를 더 주세요

빨간색 - 고기를 그만 주세요

라는 표시입니다.

런치는 총 7가지의 슈하스코가 제공되고,

디너는 총 15가지 종류의 슈하스코가 제공됩니다.

무한리필로 원하는 종류의 고기를 계속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로 판매하는 칵테일, 맥주 등

탄산음료는 무료로 무한리필입니다.

샐러드바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운 채소, 샐러드 등

훈제연어도 있답니다.

각종 소스들

다른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소스를 미리 넉넉히

갖다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본 제공되는 소스가 양이 부족해서

샐러드바에서 미리 많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

(고기 먹다가 끊기면 안되잖아요🤭)

구운 파인애플, 김치볶음밥 등

김치볶음밥도 맛있었지만, 고기를 위해 조금만 드시는 것을 추천!

치즈 라자냐

치즈가 많아서 짱맛이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 구운 파프리카, 마늘 등

고기먹을 준비 완료!!

가장 먼저 나온 파마사 치킨!

왠 치킨??

이랬는데 첫 입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 살이 오동통~!!

제공해주신 구운 바나나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또한 무한으로 리필 가능!

제공된 치즈 빵~ 부드러워요

이것도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브라질리언 소시지

이것도 웬 소시지? 이랬는데

짱맛!! 소시지 정말 맛있습니다.

삼겹살 슈하스코

삼겹살도 통으로 튀긴 듯이 구워서 맛났습니다.

포크립(폭립)

폭립도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소 기름이 정말 많았지만,

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ㅜㅜ)

브라질리언 삐까냐

치맛살

쉴새없이 나오는 고기들

한 번씩 모두 드셔보시고 가장 맛있었던 원하는 종류만 픽해서 추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또한 원치 않는 종류의 고기를 가지고 오셨을땐

패스 하시면 됩니다.

양갈비는 질겨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너무나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 못하는게 한

그래도 탄수화물 없이 구운채소, 과일을 곁들인 

고기만 드신다면 괘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이 먹음~~~~~!!ㅎㅎ

분위기 좋은 텍사스 데 브라질

기념일이나 모임 등에 오기 좋은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