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보고 달려간 인천「남동어시장」숙성회

남동어시장

- 인천 남동구 하촌로71번길 45

- 영업시간 16:00 ~ 01:00 (수요일 휴무)

- 주차 불가

주말 유튜브 풍자님의 또간집을 보고 달려온

인천 만수동 숙성회 맛집

남동어시장!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또간집)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회가 땡겼는데...

마침 풍자님 인천편에서 최종 선택하신

인생회 남동어시장

 

먹는데에 진심이신 풍자님을 믿고 먹기

또간집은 거의 다 봤지만 직접 가본 적은 처음이다.

주말이라 웨이팅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일에 올까 했지만 당장 먹고싶은 마음에 달려왔다.

 

오후 4시 오픈

오후 3시 35분경 도착했고 주차장이 없어 주차장 찾다가 느긋느긋 걸어와서 오후 3시50분에 테이블링 예약

(나중에 폭풍 후회...)

처음 왔을대 바로 예약했어야 하는데 몰랐다...

또간집이 왔다간 후 몰릴 것을 예상하여 테이블링 예약까지 챙기신 남동어시장

 

주차하기 전에 무조건 예약부터 하세요.

 

주차장은 없으며 주변 인근 주택이 모두 주차난에 시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영주차장 또한 월주차만 받고 있어서 지나가다 적당한 곳에 주차하여야 합니다.

 

주차건 뭐건 무조건 예약부터 하세요.

 

오후 3시 50분에 예약했는데, 오후 6시 44분이 되어서야 입장하였다.

저녁 7시에 예약 없이 오신 분들은 재료 소진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참고로 남동어시장 바로 앞에 큰 빽다방이 있어서 먹고 놀며 기다리기에 좋다.

거기 절반 이상의 손님이 남동어시장 웨이팅 기다리시는 분들이다.

이런게 윈윈효과인가...?!

남동어시장 메뉴

엥?!? 우리는 2인이라 숙성회 소(小)자를 시키려고 했는데 소자는 없애버리셨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중(中)자 주문(60,000원)

대표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을 듯.

멍게, 석굴 등 싱싱한 해산물들

다양한 주류들

알새우칩과 미역국

풍자님이 극찬하며 먹은 미역국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풍자님 처럼 밥 한그릇 말아먹고 싶은 맛입니다.

드디어 나온 한 상!

숙성회가 메인~!! 다양한 스키다시도 한 쟁반에 나와 먹기 좋다.

 

특히 저 컵라면(원래는 육개장이었는데 이 날은 열라면 이었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천원도 안되는 컵라면인데 이런 한 상에 구성하여 이 상이 더욱 눈에 띄고 알차보인다.

이런게 센스인듯하다!

숙성회 때깔과 비주얼

이거 하나 보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날라왔다.

스키다시도 있을 건 다 있다.

중요한 백김치와 새우튀김도 있고 초밥 밥도 있다.

참돔부터

생긴 것 부터 쫄깃하고 맛있게 생겼는데

정말 맛있다!

숙성회 먹는 방법 안내에 따라 먹어본

김 위에 초밥밥을 올리고 회와 함께 와사비를 얹어 먹기~!!

참치도 싱싱하고.

너무 허기져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굳굳~!!!

얘도 참치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육회인줄 알았다.

정말 고소하다.

맛있었지만 주말에는 거의 2~3시간 웨이팅으로

너무나 힘들어서 평일에 가면 좋을 것 같다

주말 웨이팅은 헬...!!

계산대쪽에 붙어 있는 풍자님 삐라

또간집 직접 와보고 좋은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