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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랜드워커힐 전시회 추천 빛의 시어터(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개막

by Yu&Jun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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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기간 : 2023. 6. 15(목) ~ 2024. 3. 3(일)

장소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B1 빛의 시어터

월~ 목 : 10:00 ~ 18:20(입장마감 17:30)

금~ 일: 10:00 ~ 19:10(입장마감 18:20)

성인 29,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 15,000원

 

 
 
 
 
 
 
 
 
 
 
 
 
 
 
 
 
 
 
 
 

서울 그랜드워커힐 빛의 시어터 달리&가우디전

개막식에 초대되어 다녀왔어요

아직 스페인은 안다녀왔는데 가우디를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와보고 싶었던 전시회!

초대되어서 기쁜 마음을 안고 다녀왔습니다.

호텔에서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이라니..

너무 기대되었어요

그랜드워커힐 호텔 지하1층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달리&가우디전

오늘은 개막식이라 그런지 화환도 정말 많고 축제분위기였어요 전시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와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라는 테마로 미디어 아트쇼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달리 35분, 가우디 10분 그리고

또다른 정원 몰입형 디지털 아트작품 10분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소개

'빛의 시어터' 두번째 전시 '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는 달리의 탄생 119주년을 기념하며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나는 미치지 않았다."

'괴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천재성을 조명하며, 작가의 독특한 무의식, 기이하고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집착, 그리고 뮤즈이자 공동 작업저였던 아내 '갈라'에 대한

깊은 애착 등을 집중적으로 그려냅니다.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음악을 들으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 달리의 작품 속으로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공개되는 전시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는 달리에게 큰 영감을 준 스페인의 상징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을 선보입니다.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자연의 구조와 형태를 모티브로 곡선과 곡면이 풍부한 건축 양식을 창조하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황홀한 빛을 표현한 가우디

구엘공원, 까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독창적인 걸작들을 통해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여정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합니다.

빛의 시어터는 빛과 음악으로 만들어진 전시에요

 

개막식 행사

호텔 전시회 개막식이라 그런지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준비된 샴페인

홀짝홀짝 마시며 작품 구경

갓생이다 ㅜ ㅜ

개막식 행사 후 시작된 본격적인 전시 프리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달리에게 있어 달걀은 중요한 상징물 입니다. 그에게 달걀은 곧 새로운 탄생이나 소중한 생명을 뜻합니다.

달걀 속에서 깨어난 그의 관람객을 초현실적인 사막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초현실주의를 통해 내면의 갈등을 정직하고도 적확하게 표현했으며, 대표작으로 '기억의 지속'(1931)은

녹아버린 카망베르 치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간의

흐름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고 합니다. 빛의 반사 효과와 시각적 감각에 대한 실험적 접근을 통해 보는 사람마다 고유한 감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장식을 넘어 건축 그 자체 안토니 가우디"

20세기의 독창적인 예술가 안토니 가우디는 카탈루냐, 무데하르, 오리엔탈 건축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건축 어법을 구축하였습니다. 실내 디자인과 장식 조각, 심지어 의자와 화장대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한 예술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철과 세라믹 타일을 활용하여 건축물에 장식성을 가미하였고 그로테스크와 목가적 요소를 결합하여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조지 거슈윈의 음악을 배경으로 관람객은 하루의 여정에 따라 영적인 빛을 반추함으로써 추상적 개념을 예술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목도하게 됩니다.

빛의 시어터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다채로운 영상미와 화려한 색감, 사운드 등이 조합되어 정말 좋았던 전시였어요

그림으로만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의 이색 전시회

개막식의 프리뷰 전시라서 축제분위기였는데, 다음에 다시 한 번 작품만 감상하러 갈 예정입니다.

너무나 좋았던 달리&가우디 전!

 

나오면 기념품샵도 준비되어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기념품도 준비해주신 빛의시어터 개막식 초대 후기!

이색 전시, 가우디와 달리의 작품을 화려하게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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