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호텔 추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내돈내산 장단점 후기

마카오 여행 호텔로 픽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4박 5일 여행 기간 동안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호텔에 머물었어요
아기가 있어서 짐이 많아(거의 이삿짐 수준;;)
여러 호텔을 가지 않고 한 호텔에만
묵었는데 신상 호텔이라 정말 깔끔하고 고급진데다
가격도 다른 호텔에 비해 합리적이라
대체적으로 만족한 호텔!!
마지막에 장단점은 나열할게요~!
큰 호텔이라 North 존과 East 존이 따로 있는데
저희가 지낸 룸은 North 쪽이였어요
하지만 셔틀때문에 East도 왔다가 North도 갔다가
너무 넓어서 길 잃음 주의(남편 길잃음)
셔틀

마카오 호텔은 모두 셔틀이 잘 되어있어서
셔틀만 잘 이용해도 교통비가 거의 들지 않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셔틀이 거의 모든 유명 관광지는 다 가기 때문에 굳~!


저희는 공항, 타이파빌리지 등 관광지 다닐때 너무
잘 이용했어요
그랜드리스보아 - 그랜드리스보아팰리스 셔틀도 있어서 세나도 광장 투어 후 이용했답니다.
투어날 마카오 페리 터미널(외항 터미널)에 10시 30분 까지 모였기 때문에 9시 셔틀과 시간이 맞지 않아
MGM호텔 셔틀을 타고 갔어요
다른 호텔 셔틀도 매우 잘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이용하시면 좋아요
카지노

1층에 있는 카지노
1회 게임 베팅 비용이 매우 커서(35-40만원 정도)
바카라 같은 게임은 못하고 주사위 게임만 조금 했어요
아무래도 메인인 베네시안, 윈팰리스 등의 호텔 카지노가 사람도 많아요
리스보아 팰리스는 좀 한산한 편
호텔 내부

신상 호텔 답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자체 볼거리, 쇼는 없다는거

G층은 로비이고 3층에 조식 먹는 곳과 수영장,
피트니스가 있어요
객실룸은 5-18층!
룸 컨디션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트윈룸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청소 등 아직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트윈룸으로 배정받았어요(원치 않으면 기다려도됨)
여행 후 피곤해서 트윈룸이 좋겠다 생각했는데
좋음좋음~!
트윈룸 침대가 커서 더블*2 느낌이였어요
매우 쾌적~!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이고
4박 5일 머무는 동안 매일 청소해주고 깨끗하게
유지되었어요
수건도 요청하면 바꿔주고, 세탁 서비스도 있는데
티셔츠 하나당 1,000원 조금 넘는 정도였어요
다이소 여행 빨래줄 가져가서 수영복 말리고 셀프 빨래하고 잘 버텼습니당ㅎㅎ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아기침대
여행가기 전 메일로 미리 요청해놨던 아기침대~!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7개월 아기가 자기엔 괜찮았는데 침대가
매우 깊음 주의
(팔이 짧으신 분들은 안닿을 수도 있어요-저처럼)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는 유모차 대여도 가능!
우리는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유모차가 요요꺼 핸들링이 좋다해서 빌리려고 요청했으나, 이미 소진되어 못받고 그날 밤 저녁에 전화로 유모차 가능하다고 빌릴것이냐고 연락왔는데 귀찮아서 괜찮다고 했는데, 혹시 유모차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쏠쏠하게 이용 가능~!








화장실 컨디션
욕조도 있고 세면대도 2개나~!
매우 만족
샤워가운도 수영장 갈 때 너무 잘 이용했어요
욕조에 바디워시 풀고 호캉스 제대로 즐겼답니다.
어메너티는 샴푸,컨디셔너, 바디워시 모두 구비되어있고 일회용 칫솔치약 세트, 빗, 면봉, 바디로션,
헤어 드라이기 등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커피머신과 미니바 음료, 맥주 등
미니바는 무료에요!!
칭다오 맥주와 마카오맥주까지 있는 센스

기념일이라고 미리 메일 요청해두면 준비해주는
기념일 케이크~!
결혼기념일이라고(실제로 맞음) 요청해뒀더니 똭~!!
생일은 3일 전후만 된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남편이 먹어보고
쏘쏘
기념일 용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뷰는 MGM 야경 뷰
가든뷰가 유명한데 저희는 짐이 너무 많아 옮기기도
힘들어서 그냥 묵었는데 야경뷰라 너무 좋았어요
스튜디오시티, MGM, 파리지앵 에펠탑이 잘 보이는 화려한 뷰
이게 마카오지
야경뷰도 추천추천~!!!
조식


3층에 있는 조식 뷔페
07:00 - 10:30까지 이용 가능해요
태극기도 있는데 그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다는 건가!
생각보다 한국인은 별로 없었는데 태극기가 있어서
신기




















메뉴가 중식부터 샐러드, 베이커리, 과일 등 음식이
너무 다양해서 4박 5일동안 안질리고 잘 먹었어요!
커피와 음료들도 다양하고 요거트, 치즈들도 종류별로 있답니다
즉석 조리해주는 완탕도 있고 이정도면 가성비 굳~!

먹는 것만 먹었지만, 조식 안했다면
허전했을 것 같아요
(닭발찜 등 중국음식은 거의 못먹음 ㅠㅠ
도전정신 부족)
수영장


내부 풀 1개


외부 풀 2개
물은 미지근~ 차가운 편
밖이 더 분위기는 좋은데 햇빛이 강한 편
내부풀은 천장에 거울이 멋있어요!
아기도 계속 쳐다봄

선베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타월도 맞춰서 갖다주십니다.

차와 레몬워터도 있어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아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단독 수영도 가능!
아기 목튜브와 암링 가져갔는데 넘 재밌게 잘 놀았어요
가든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가든!
조식 뷔페 바로 앞쪽에 있어서 조식 먹고 산책하기 ~!
가든 오픈은 08:30부터 입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장단점
장점
1.마카오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1박 20만원대 중반)
어마어마하게 비싼 100만원 육박하는 호텔이 많은
가운데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
가성비에 비해 고급지고 깨끗함
2. 친절하고 요구사항 거의 다 들어준다.
3.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 복잡스럽지않게 이용 가능!
단점
1.외곽쪽 - 아무래도 저렴한 이유가 살짝 메인과 떨어져있어서인데,
MGM, 베네시안, 윈팰리스 분수쇼 등 도보로 10-15분이면 가능!
2. 수영장이 작다.
내부 풀 1개, 외부 풀 2개 인데 다른 호텔들에 비해 작은 편
(스튜디오시티는 워터파크)
하지만, 외부 일정때문에 잠깐씩만 이용했기 때문에 너무 잘 이용했지만,
수영장에 진심인분들이라면 좀 아쉬울 수도...!
3. 다른 호텔에 비해 셔틀이 자주 오지 않는 편
저녁 타이파페리터미널에서 돌아올때 등
런더너, 베네시안 등 일명 비싼 셔틀은 몇 분에 한번씩 온 반면 리스보아 팰리스는 평균 15-20분 정도 기다려야함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할 만큼 가성비 좋고
깨끗하여 추천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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